정아람, 조용철 교수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ICT 과제로 선정돼
향후 5년간 연구비를 지원 받아

 

 

 

생명공학과 조용철 교수(왼쪽), 바이오의공학부 정아람 교수(오른쪽)

▲ 생명공학과 조용철 교수(왼쪽), 바이오의공학부 정아람 교수(오른쪽)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정아람 교수와 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조용철 교수가 10월 2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18년도 2차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 대상 과제로 선정됐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2013년에 시작해 기초과학, 소재기술, ICT의 3개 연구분야에 10년간 총 1조 5천억 원을 출연해 국가 미래기술 육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 유일 또는 세계 최고의 독창적인 프론티어 연구를 엄격히 선별해서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설립 취지로 시작했다.



이번에 선정된 ICT 분야 연구 과제들은 총 21개가 뽑혔다.



정아람 교수는 ‘차세대 세포 내 물질 전달 미세유체 플랫폼 개발을 통한 세포공학’을 주제로 연구지원을 받게 된다. 정 교수팀의 연구는 줄기세포 분화, 유전자 조작 및 편집 등에 이용되는 다양한 물질들을 세포 속으로 효과적으로 주입하는 차세대 미세유체 기기를 개발하여 세포 내 물질 전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함께 선정된 조용철 교수는 ‘손상반응성 비암호화 RNA 기반 신경재생촉진소재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는 비암호화 전사체 분석을 통해 신경에 물리적 요인 또는 질병으로 인해 손상이 발생하거나 퇴행 과정이 진행 될 때, 그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굴한다. 바이오마커는 신경 재생 촉진 신소재로 개발하여 신경 손상에 따른 마비를 극복케 하고, 치매 등과 같은 질병의 원인인 신경 퇴행진행을 막는 방법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커뮤니케이션팀 서민경(smk920@korea.ac.kr)

 

출처: http://korea.ac.kr/user/boardList.do?boardId=474633&command=albumView&page=1&boardSeq=484071&id=university_0601080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