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정밀보건과학 교육연구단(단장: 천홍구 교수)이  4단계 두뇌한국21(BK21) 사업의 혁신인재양성 사업단으로 예비 선정 되었다. 

[관련 내용 | 출처 = 뉴스핌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BK21 사업에 68개 대학 총 562개 교육연구단(팀)(386개 교육연구단, 176개 교육연구팀)을 예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3단계 BK21 플러스 사업 후속으로 오는 9월부터 7년간 진행되는 4단계 BK21 사업은 학문후속세대가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해 연간 약 1만9000명의 석/박사급 연구 인력을 양성한다.

선정된 교육연구단(팀)에 대해서는 연간 408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석/박사급 인력을 양성하고 이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되는 교육연구단(팀)과 예산 배분액은 예비 선정 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와 현장점검을 통한 제출 자료의 허위 여부 점검 후 9월 중 확정된다.

유은혜 장관은 "BK21 사업은 지난 20여년간 사회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해 학술・연구 발전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이번 4단계 사업이 우수한 학문후속세대 양성을 통해 우리 대학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하는 대전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