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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소식

유용상 교수, 우수한 젊은 연구자를 10년간 장기 지원하는 과기정통부 "한우물파기"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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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우수한 젊은 연구자를 장기간 지원하기 위해 ’23년도부터 신설한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의 과제를 선정하여 3월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한우물파기 기초연구(이하 ‘한우물파기’)는 과기정통부가 ’23년부터 신설하여 우수한 젊은 연구자가 장기간 한 분야에서 도전적인 연구를 꾸준히 수행하여 세계적인 연구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박사학위 취득 후 15년 이내의 연구원의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기초연구 과제 15개를 선정하여 연 2억원 내외의 연구비를 총 10년간 지원하며, 1년차에 한하여 연구시설·장비 구입에 대해 추가로 선정·지원한다.

2024년의 경우, 139개 RB분야에서 선별된 각 RB분야 1순위 연구자들에서 30개의 RB분야 연구자를 추려내어 10년간 연구를 지원한다. 

한우물파기에 최종 선정된 연구자들은 새로운 분야의 개척 또는 다양한 난제의 해결 등을 위해 창의·도전적이고, 장기적인 연구에 초점을 맞춰진 과제를 수행하는 2023년 연구자 15명, 2024년 30명이 선정되었다.


유용상 교수팀은, "치매단백질과 세포막의 부착 및 거동연구를 통한 치매의 발병인자 규명 연구"의 연구주제를 제안하여, 

치매질병의 발병인자를 규명하기 위하여 Lipid raft 라고 알려진 지질막 도메인과 치매 단백질의 부착과 거동에 대한 연구를 2024년부터 2034년까지 10년간 진행하게 된다. 치매 질병의 발병요인자를 규명하고 센서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어, 결국에는 치매단백질의 부착과 약물의 정성/정량시스템으로서의 응용까지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 할 예정이다..